경북 상주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약 1만5,252개)를 대상으로 ‘2024년 전국사업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실시하는 조사이다.
이번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매출액 등 총 9개이며, 이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 년 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 4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특히 올해는 조사 효율성을 제고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1인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등 가구내 1인 사업체를 행정자료로 모두 대체했다.
강영석 시장은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 업체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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