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이 검증의 시간이었다면 이제 확신의 4년으로 보답하고자 합니다."
문정복 의원은 “멈추지 않는 시흥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다시 도전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19일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경기 시흥갑)은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의원은 향후 4년 계획으로 58만 인구 대도시 랜드마크인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3개의 철도 노선과 신청사, 의회, 문화원, 보건소, 문화공원, 시청역지하주차장, 컨벤션, 대형마트 등을 갖춘 대규모 행정복합타운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북부권역에는 교육·행정타운을 추진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하는 K-ARTS ABC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은계·목감·장현 택지지구의 추진 중인 SOC사업과, 제2경인선, 신구로선, 신천~신림선, 신안산선, 월판선 등도 차질없이 진행한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신설과 돌봄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실내운동장과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문화예술 공간과 프로그램을 유치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정복 의원은 지난 임기 4년 동안 ▶제2경인선·신구로선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신천~신림선 사업타당성 용역완료 ▶시흥·광명택지지구 재유치, 시흥·광명 택지지구 이주대책 수립 용역 완료 ▶매화역 배후주거단지 40만평 물량확보 ▶서해선 배차시간 단축 ▶10년 공공임대리츠 조기분양 및 지원대책을 확정했으며, 교육에서는 ▶목감1중 신설 ▶장현1초 신설 및 학교복합화시설 확정 ▶특수학교 신설 확정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고 발표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