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스마트폰으로 관리하는‘스마트 건강매니저’ 사업 성황
논산시, 스마트폰으로 관리하는‘스마트 건강매니저’ 사업 성황
  • 지재국 기자
  • 승인 2024.02.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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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논산시)
(사진=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스마트 건강매니저'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전했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네이버밴드를 통해 주차별 신체활동, 건강한 식습관, 만성질환 예방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동영상)를 제공하고, 건강미션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상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네이버밴드’를 설치한 후 ‘논산시 스마트 건강매니저’를 검색해 가입하면 된다.

29일까지 사업에 가입하고 보건소에서 건강체력검사를 받는 시민들에게는 가입이벤트 선물도 준비돼 있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건강증진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jgji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