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토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나선다…'열린공간 서비스' 운영
삼성스토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나선다…'열린공간 서비스' 운영
  • 이정범 기자
  • 승인 2024.02.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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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무료 대여, 스터디·세미나 활용 가능
삼성전자 직원이 삼성스토어 부천중동점에서 해당 서비스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직원이 삼성스토어 부천중동점에서 해당 서비스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삼성스토어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매장에 마련된 소비자교육 강의실을 무상으로 대여하는 '열린공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자는 단체 회의나 그룹 스터디, 세미나 등 모임 장소로 강의실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최근 새단장한 삼성스토어 부천중동점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확대 운영하게 됐다.

열린공간 서비스 운영 매장은 삼성스토어 △강서 △홍대 △대치 △연수송도 △덕양 △부천중동 △하남미사 △용인구성 △이천증포 △오산 △평택 △당진 △대전 △충주 △중대전 △안동 △구미 △서대구 △동대구 △창원 △포항 △김해 △남포 △군산 △서전주 △광산 △제주인화 등 총 27개 매장이다.

삼성스토어는 넓고 쾌적한 소비자교육 강의실, 자료화면 공유나 영상 시청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터를 제공한다. 또 각 매장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차장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고객이 삼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매장과 희망 일정 등을 선택해 열린공간 서비스를 신청한 후 해당 매장으로부터 해피콜을 수신 받으면 최종 예약이 확정된다.

jblee9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