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아멕스 에디션2' 출시
현대카드, '아멕스 에디션2' 출시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4.02.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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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리워즈' 적립 혜택 강화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에디션2)' 3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현대 아멕스 카드 에디션2는 플래티넘 카드, 아멕스 골드 카드, 아멕스 그린 카드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카드는 국내외 여행 시 다양한 혜택과 아멕스 카드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결제 시 유효 기간이 없는 '멤버십 리워즈(MR)'를 기본 혜택으로 제공한다.

멤버십 리워즈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회원 전용 글로벌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현대 아멕스 카드 회원은 국내외 17개 항공사 마일리지와 힐튼, 메리어트 등 5개 유명 호텔 체인 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하다.

또 국내 10여개 호텔 이용권으로 교환하거나 세계 55만여개 호텔을 예약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

현대 아멕스 카드 에디션2는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 시 1000원당 1MR 적립을 기본 혜택으로 제공한다. 국내외 여행 관련 업종 결제 시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외 가맹점을 비롯해 호텔과 항공사, 여행사, 면세점, 골프장, 골프연습장 5개 영역에서 결제하면 플래티넘 카드는 5배, 아멕스 골드 카드는 3배, 아멕스 그린 카드는 2배의 MR을 적립해준다.

가입 회원은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우대 서비스로 누릴 수 있다.

플래티넘 카드 회원은 세계 28개 공항에 있는 센츄리온 라운지를 카드 회원 본인은 이용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세계 1500개 이상 특급호텔에서 레이트 체크 아웃, 무료 조식 2인 및 100달러 크레딧 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글로벌 호텔 체인 엘리트 멤버십(힐튼 골드·메리어트 골드·래디슨 프리미엄)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3종 모두 공항 리무진, 호텔·공항 발레 파킹 서비스, 공항 라운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20여개 호텔 레스토랑과 델리 결제 시 이용 금액에 따른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플래티넘 카드 100만원, 아멕스 골드 카드 30만원, 아멕스 그린 카드 15만원이다. 플래티넘 카드와 아멕스 골드 카드 회원에게는 메탈 플레이트가 최초 1회 무료로 제공된다.

현대카드는 현대 아멕스 카드 에디션2 공개에 맞춰 아멕스가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멤버 웬(Member When)' 캠페인을 선보인다.

아멕스 카드 회원이라면 여행과 일상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카드는 기존 아멕스 카드 회원들의 다양한 이용 후기, 사진, 영상 컨텐츠를 광고로 활용해 아멕스 카드 회원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 현대 아멕스 카드 에디션2 공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회원이 해당 카드를 이용 시 선착순 200명에 한해 오는 3월 그랜드 오픈 예정인 인스파이어 리조트 특가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항공, 호텔, 여행, 면세, 골프장 업종에서 100만원 이상 결제시 멤버십 리워즈를 최대 15배 적립(2만 MR 한도)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