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퇴직예정 공무원, 빵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동대문구 퇴직예정 공무원, 빵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4.02.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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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퇴직예정 공무원 8명, 2월 1달간 매주 수요일 제빵봉사 참여
자원봉사캠프 캠프장 및 활동가도 참여…복지시설 3개소에 100개씩 전달

서울 동대문구의 2024년 상반기 퇴직예정 공무원 8명이 제빵사로 변신했다.

2월 1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를 찾은 이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호두빵 ▲밤과자 ▲머핀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복지시설 3개소에 매주 100개씩 총 300개의 빵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각 동 자원봉사캠프의 캠프장 및 활동가들과 함께 ‘빵 봉사’에 참여한 8명의 퇴직공무원들은 “공직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수요일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퇴직예정자들의 빵 봉사는 오는 28일에도 이어진다.

동대문구 상반기 퇴직예정공무원 빵 나눔 봉사활동.(사진=서울 동대문구청)
동대문구 상반기 퇴직예정공무원 빵 나눔 봉사활동.(사진=서울 동대문구청)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