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산불감시초소’ 현장점검 나서
조근제 함안군수, ‘산불감시초소’ 현장점검 나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02.14 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함안군
사진 함안군(조근제 함안군수가 13일 산인면 자양산 산불감시초소를 방문, 감시초소 근무환경과 산불 진화장비 등을 점검하고 산불감시 근무자들과 기념사진 촬열)

경남 함안군은 13일 조근제 군수가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인면 자양산(402m)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군수는 “감시 초소 근무환경과 진화장비 등을 점검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산불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근제 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초동진화가 중요하니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상황실 운영, 산불감시초소 14개소 운영, 산불감시원 현장배치, 산불 취약지 순찰 등 본격적인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