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설 연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당부
홍천군, 설 연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당부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2.0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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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홍천군 보건소는 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홍천군 보건소는 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4월)에 주로 발생하며, 주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도 흔히 일어나는 감염증으로특히 이번 설 연휴에 가족 모임 등 집단 활동 시 더욱 주의를 요하는 감염증이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하여야 한다.

홍천군 보건소는 내고장 홍천소식지, 누리집, 카카오채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설 연휴 전후로 읍면 곳곳에 예방수칙 현수막을 게시하여 더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번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2차 감염이 흔히 일어나고 추운 겨울에 더욱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