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공기관과 적극행정 협력체계 강화한다
수원시, 공공기관과 적극행정 협력체계 강화한다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4.02.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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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시)
(사진=수원시)

경기도 수원시는 8개 공공기관과 적극행정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간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적극행정 책임관 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책임관 회의에는 수원시,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문화재단 등 관계자가 참석해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적극행정 추진계획, 공공기관 적극행정 활성화 지원 계획, 수원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참여 방법, 인센티브 발굴 관련 협조 사항을 안내했다.

수원시는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책임관 회의를 정례화 해 수원시와 공공기관 간 실행계획을 상호 연계할 계획이다.

이어 적극행정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수원시 주관의 적극행정 행사일 경우 공공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공공기관 자체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사례는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수원시·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공기관 참여 컨설팅, 적극행정 제도 활용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적극행정 추진 경험과 성과, 우수사례를 공공기관과 공유하고 공공기관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겠다"며 "적극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적극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수원/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