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메타버스 상주시청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혓다.
이날 보고회는 국·소장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의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이달 말까지 메타버스 가상현실(VR) 기반 시청 스마트 민원 안내, 경천섬을 대상으로 한 관광 체험 공간, 축제이벤트 홍보 및 명실상주몰 연계를 통한 농특산품 판매 공간 등의 서비스를 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메타버스는 아직 성장하고 있는 기술로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산업인 만큼 일회성 행사나 이벤트로 끝나서는 안된다”며, “메타버스 시청 스마트 민원 안내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시정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 인만큼 시도 서비스 품질의 개선과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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