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초등학생 그림그리기 공모전' 개최
원주환경청,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초등학생 그림그리기 공모전' 개최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4.02.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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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1일 '강원도 비점오염원관리지역 흙탕물 저감실천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 완료했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비점오염원관리지역 내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소하천에서 흙탕물이 발생하는 이유 및 문제점,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활동, 우리마을 맑은하천 살리기를 위한 실천활동 등의 주제로 학생들의 수질환경 인식제고를 위하여 추진하였다.

공모전에 참여한 초등학교는 홍천군 원당초등학교 등 11개* 소재 초등학생 114명이 참가하여 1차 그림그리기 작품평가와 2차 영상발표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 9명이 원주지방환경청장상을 수상하였다.

승현 학생(1~2학년부 원당초등학교), 최윤지 학생(3~4학년부 하장초등학교), 최윤원 학생(5~6학년부 하장초등학교) 장려상은 강시호 학생(1~2학년부 도성초등학교), 심주아 학생(3~4학년부 창촌초등학교), 이서연 학생(5~6학년부 도성초등학교)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55만원, 35만원, 2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율범 청장은 “민간주도형 거버넌스 정책추진으로 비점오염원관리지역내 초등학생부터 마을주민까지 수질환경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가 확대되어 맑고 깨끗한 소하천으로 보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