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3KS 실천하기 안전결의대회·KSG 임명장 수여식
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3KS 실천하기 안전결의대회·KSG 임명장 수여식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4.02.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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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사진=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 경산청도지사는 6일 경산청도지사 회의실에서 ‘3KS 실천하기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결의대회는 지사장과 공사 현장감독, 사업 현장대리인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경영책임자의 책임과 의무를 강화하고 건설근로자들의 3KS 실천을 약속하였다. ‘3KS’란 한국농어촌공사 안전기준(KRC SAFETY STANDARD)의 준말로 ‘꼭 지키자 안전을(Keep Safety)’, ‘꼭 지키자 기준을(Keep Safety Standard)’, ‘꼭 살피자 안전을(Keep Safety Search)’을 의미한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건설현장 내 현장근로자의 주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고, 사업시행자와 현장 근로자 간의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지킴이(KSG, KRC Safety Guardian)'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KSG 임명 수여식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한 작업장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공사, 시공사, 근로자가 주인의식을 갖고 안전관리 활동에 주도적 참여를 약속하였다.

권익현지사장은 “2024년 1월 27일부터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및 건설공사 50억원 미만 사업장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어 중소규모의 공사 현장들도 안심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정리 및 위험공정 작업 시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