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북천리 아파트화재 관련 소방활동 검토회의 실시
횡성소방서, 북천리 아파트화재 관련 소방활동 검토회의 실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2.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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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는 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지난 18일 오전 9시 16분경 북천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관련하여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실시했다
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는 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지난 18일 오전 9시 16분경 북천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관련하여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실시했다

강원도 횡성소방서는 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지난 18일 오전 9시 16분경 북천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관련하여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활동 검토회의는 화재 진압활동 종료 후 재난현장대응 활동사항에 대한 검토·토론을 통한 진압대책·전술을 발굴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해당 화재는 소방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른 개최 대상은 아니지만,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인 만큼 진압활동상황을 분석하여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발생 저감 등 진압활동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주요내용은 ▲ 재난현장 활동상황 발표 ▲ 인명탐색, 화재진압 등 현장활동 사항 토론 ▲ 현장활동 시 문제점 및 개선사항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화재는 아파트 거주 주민인 평창소방서 소속 소방장 김홍기 대원이 현장발견 후 소화전 점령 및 출입구 개방을 통하여 초기에 화재진압을 진행을 하면서 빠른 진압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박순걸 서장은 “요즘 아파트 화재로 인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화재발생 시 대응에 대하여 직원과 군민분들의 관심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이번 검토회의를 토대로 설 명절 화재취약시설 피난안전관리 강화를 통하여 횡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