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글로벌경제전문가 오건영 경제사 특강
군산시, 글로벌경제전문가 오건영 경제사 특강
  • 이윤근 기자
  • 승인 2024.02.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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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군산시립도서관에서 시민독서 아카데미 개최

전북 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에 오건영 글로벌경제전문가를 초청,‘위기의 역사가 지금의 우리에게 던지는 교훈에서 경제의 연결고리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경제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강대와 미국 에모리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오건영 강사는 현재 신한은행 WM그룹 팀장으로 투자솔루션 관련 업무를 맡고 있으며, 국회·국가경영전략연구소·금융감독원·삼성전자·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 등 다양한 기관에 출강, 한국은행 통화정책 패널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YTN 및 KBS, MBC, SBS 등 다수 방송사의 경제분야 및 KBS 쌤과 함께, tvN유퀴즈 등 유명 방송채널에 출연하며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중이다.

「위기의 역사(2023)」,「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2022)」, 「부의 시나리오(2021)」, 「부의 대이동(2020)」등 재테크 및 투자분야 베스트셀러 도서를 집필하였으며, 다양한 경제미디어 및 경제컨텐츠 커뮤니티에서 금리전문가, 거시경제 일타강사 등으로 불리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글로벌 금융시장의 정보와 견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외환위기부터 인플레이션의 부활까지 경제위기의 생성과 소멸에 대한 생생한 정보전달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의 경제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 현장 참여자 접수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선착순 모집하며, 강연 당일에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