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원봉사센터, 온기 나눔 범도민 캠페인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온기 나눔 범도민 캠페인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4.02.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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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 온기 나눔 범도민 캠페인 추진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온기 나눔 범도민 캠페인 추진.(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5일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온기 나눔 범도민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온기 나눔 범도민 캠페인은 온기 더하기 프로그램과 온기 나눔 프로그램으로 각각 진행됐다.

온기 더하기 프로그램은 관내 소외계층 350세대에게 소불고기과 떡국떡, 사골곰탕을 전달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쁨두배봉사단이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또한 소외계층 50세대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땀두땀봉사단이 경량 패딩 조끼와 건강차, 천연 핫팩을 제작 및 전달해 훈훈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지난1일에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부안읍 상설시장 및 버스 터미널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지역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노력했으며, 군민들에게는 핫팩을 나눠주어 온기 나눔 범도민 캠페인을 확산시켰다.

이번 온기 나눔 봉사활동은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듭시다!', '하나 되는 부안! 더 따뜻한 부안을 만듭시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많은 군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및 봉사 등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1일에도 '온기 나눔 범도민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