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 국외전 수상작 발표
구례군,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 국외전 수상작 발표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4.02.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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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전남 구례군은 5일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국외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중국의 Zou Shuang feng, Yang Fumei, Xu Nuo 작가의 ‘Naughty Fei Yun 장난꾸러기 판다’가 대상을 받았다.

중국과 일본 등 11개국에서 출품한 총 166점의 작품 중에서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우수작 32점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대한민국 국민이 좋아하는 푸바오를 주제로 판다의 털을 세심하게 표현했다. 특히 다양한 식물 소재로 대나무밭을 잘 표현해 큰 점수를 받았다.

한편, 국내전은 3월4일까지 2차 심사 후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대통령 훈격인 종합대상은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3월9일부터 1년간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연중 전시되며 시상식은 4월3일 구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y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