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 홍재희 의원이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역대 최연소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재희 의원(염창·등촌1·가양3동,)은 지난달 30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6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2,988명의 기초의회의원 중 지방의정·주민복지·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지난 2009년 제정되어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어 기초의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된다.

홍 의원은 “57만 강서구민께서 만들어주신 상”이라며 “오늘 받은 이 상에 안주하지 않고 디딤돌 삼아 주마가편의 정신으로 겸손하게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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