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공공비축 매입품종 삼광·알찬미 결정
홍천군, 공공비축 매입품종 삼광·알찬미 결정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2.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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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

강원도 홍천군은 2024~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삼광’과 ‘알찬미’ 2개 품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홍천군은 벼 보급종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15일 군 관계자, 농산물품질관리원, 쌀 생산자 단체 대표, 농협 관계자 등 9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4~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선정심의회를 열고 ‘삼광’과 ‘알찬미’ 2개 품종을 선정했다.

지난달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승인을 받아 확정했다.  

심의회에서는 여러 후보 품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재배 의향과 선호도 의견을 수렴하고 품종별 특성과 지역에 적합한지 여부를 고려해 두 품종을 결정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품종별 특성과 재배 유의사항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홍천 쌀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