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도시공사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12일까지 총 4일간 무료로 개방되며, 대상은 평택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관내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50개소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공사 주차관리센터는 연휴 기간 내 상황근무자를 편성하여 비상상황 발생 대비 및 환경미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의 무료 개방으로 설 연휴 기간 평택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평택시민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평택/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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