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로부터 도내 시설아동 새학기 물품 지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블록완구 제조기업 ㈜옥스포드와 협업하여 출시한 도로공사 블럭완구 ‘한국도로공사 블럭세트’를 공사 임직원들 대상 바자회를 진행하여 마련된 후원금으로 전달된 기금은 지역사회 내 시설아동 및 취약계층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수연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의 바자회 수익금이 지역사회 내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특별히 새 학기를 맞이하여 양육시설 내 아동들에게 필요한 의복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지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장은 “바자회 기금으로 마련된 후원금이 의미 있는 곳에 잘 지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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