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제1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개최
평택, 제1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개최
  • 임덕철 기자
  • 승인 2024.02.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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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급여 대상자 연간 조사계획 등 5개 안건 의결
경기도 평택시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평택시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평택시 가족센터장인 김성영 위원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고,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2024년 복지급여 대상자 연간 조사계획, 자활사업 지원 추진 사항 등 총 5개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올해 시의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은 대상자의 적정 보호를 위한 관리체계 강화와 부정수급 근절을 도모하며, 약 87억원을 투입해 40개 자활근로사업이 진행한다.

또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가족관계 해체로 인한 단절 사항과 의료급여 연장승인 등 802건의 개별 심의 안건도 심의했다.

한편 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사회·의료보장 부문의 관내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 대표자 등으로 구성해 평택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중위소득 완화에 따른 복지대상자 지원을 강화하며, 제도에 대한 안내와 실태조사 강화를 통해 제도의 적정성과 탈수급 기반을 마련하는 등 더욱 신뢰도 높은 복지환경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c949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