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수박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 개최
전북도, 수박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 개최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4.01.3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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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 접목을 통한 미래 수박산업 발전 도모
수박연구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수박연구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사진=전북도농업기술원)

전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30일 수박시험장에서 치유농업 접목을 통해 미래 수박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전북도수박연구회가 주관, 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이 후원한 가운데 수박연구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전북대학교 최정란 교수 ‘치유농업의 이해’가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켜 수박산업이 치유농업 적용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전북도수박연구회 이만수 회장은 "수박이 전북도를 대표하는 작목으로 선정된 만큼 전국 최고 명품수박의 가치와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이러한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수박산업의 향후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원 김주 연구개발국장은 "수박을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여 미래 수박산업의 성장동력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박연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