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2024년 읍․면’ 방문…‘소통행정’ 펼쳐
조근제 함안군수, ‘2024년 읍․면’ 방문…‘소통행정’ 펼쳐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01.3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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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군수, 10개 읍‧면 방문해 ‘현안 파악 및 군민과의 대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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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안군(조근제 함안군수가 30일 가야읍을 방문, 읍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경남 함안군은 ‘군민 중심 행정’을 강조해 온 조근제 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현안 파악과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30일 가야읍을 시작으로 읍‧면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은 “조근제 군수가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함안군
사진 함안군(조근제 군수가 30일 여항면을 방문 면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가야읍과 함안면, 여항면, 군북면을 시작으로 소통행보에 나선 조 군수는 지난해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과 주민의 건의사항 등을 꼼꼼히 챙기며 군민과의 열린 대화로 여론을 청취하고 군정에 반영시킬 예정이다.

조 군수는 첫 방문지인 가야읍을 방문,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기”를 당부했다.

조근제 군수는 “현장에서 군민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2024년 새해에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며 “새해에도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군수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31일 산인면·대산면·법수면, 2월 2일 칠원읍·칠북면‧칠서면 등 10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