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로 힘찬 출발... 연수, 카누단 창단
해양도시로 힘찬 출발... 연수, 카누단 창단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4.01.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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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본격 훈련…4월 첫 대회 참가 예정
(사진=연수구)
(사진=연수구)

인천시 연수구는 해양도시 이미지에 맞는 직장운동경기부로 전환을 위해 준비해 온 연수구청 카누단이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계획 수립에 이어 9월 기존 씨름단과 인천시 카누단 사이 선수·숙소·훈련장 승계를 골자로 인천시와 종목교환 협약 체결 후 4개월 만이다.

선수단은 이재호 구청장을 단장으로 1995년부터 인천전문대와 인천시 카누단을 이끌어 온 강진선 감독과 주장 김유호,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장상원, 주중현 등 9명의 선수로 구성했다.

다음달부터 본격 훈련에 들어가 오는 4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를 시작으로 국가대표선발전, 회장배, 파라호배, 백마강배, 전국체육대회 등 대규모 국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지훈련과 대회출전은 물론 구민들이 카누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 대표축제인 능허대 문화축제와 송도 해변축제에서 스포츠 재능 기부 등 다양한 지역 활동도 함께한다.

구는 카누단과 유소년스포츠단 등 엘리트 스포츠 지원과 함께, 구민 일상 생활속에 다양한 체육활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건강한 ‘체육 허브도시 연수’를 목표로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폭넓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4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연수구 직장운동경기부 카누단의 창단식을 열고 해양도시 연수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단장인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창단은 카누단이 해양도시 연수구를 대표하는 직장운동경기부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구민들의 사랑 속에서 꿈이 현실이 되는 연수의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의 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수/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