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최근 시행되고 있는 인사발령과 다가올 설 명절 연휴기간 자체사고 예방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통영해경은 최근 5년간 해경청에서 발생한 비위행위와 징계현황, 발생원인 등에 대한 분석과 관련 사례, 향후 비위행위에 대한 해경청 대책,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대책과 경찰관의 마음가짐 등을 교육하였다.

한철웅 통영해경서장은 인사발령으로 인한 근무지변동과 설 명절 연휴 등을 맞아 ‘나는 괜찮겠지’는 안이한 생각으로 음주운전 등의 비위행위를 하지 않도록 직원 모두가 공직기강 확립에 힘써주고, 직원 소통과 상호 존중하는 자세로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 서장은 “자체사고 예방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지휘관부터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이 동참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은 청렴한 통영해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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