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예비후보, 유성구민과 함께하는 410 희망소식 발표
윤소식 예비후보, 유성구민과 함께하는 410 희망소식 발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01.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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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통큰 소식, 10대 좋은 소식을 발표하고, 지역맞춤형 1호 공약으로 수통골 재창조 프로젝트 선정
윤소식 유성구갑 예비후보가 29일 유성구 계룡로에 위치한 선거캠프에서 ‘유성구민과 함께하는 410 희망소식’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책기획단)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윤소식 유성구갑 예비후보가 29일 유성구 계룡로에 위치한 선거캠프에서 ‘유성구민과 함께하는 410 희망소식’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총선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윤 예비후보는 공약발표 자리에서 “그간 현수막 게첩을 통해 정책제안 접수를 받는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자문위원회의 토론을 거쳐 4대 통큰 소식과 10대 좋은 소식을 선정했다.”고 밝히며, “이제는 행동해야 할 때고, 이번 공약발표를 시작으로 변화될 유성의 모습을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윤 예비후보는 4개의 통큰 소식으로 ‘STRONG 유성’, ‘SAFETY 유성’, ‘SMART 유성’, ‘(re)START 유성’을 제시하고, 10대 좋은 소식으로 ‘반려동물보건소 설립’, ‘디지털 격차 제로 유성’, ‘다함께돌봄센터 및 돌봄시간 확대 추진’ ‘지역맞춤 생활밀착형 동행공약 발굴’, ‘교육발전특구 추진’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통골 재창조 프로젝트’를 제1호 ‘지역맞춤 생활밀착형 동행공약’으로 발표하면서 “화산천 상류지역인 수통골 일대를 인근의 버려지는 지하수를 재활용하여, 서울 청계천과 같은 도심 속 힐링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통골 재창조 프로젝트의 세부내용은 가칭 ‘별빛공원’ 조성, 수변 일대를 재정비하여 문화예술인을 위한 전시공간 및 아이들의 물놀이 공간 마련 등이라면서, “늘 물이 흐르고, 항상 빛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통골은 유성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1호 공약의 세부내용을 전했다.

그리고, “그동안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근 대학과도 협의하였고, 대전시 부지와 하천 부지를 활용해 최대 200면 규모의 주차장시설을 마련하겠다”며, “추가로 발표할 광역교통체계 공약이 완성되면, 수통골은 명실상부 대전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휴양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화산천은 많은 시민이 오가는 곳임에도 CCTV 등 시민안전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스마트폴과 AI CCTV 등을 설치하여 안전한 수통골에 대한 계획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윤 예비후보는 “유성에서 나고 자랐으며, 대전에서 오랜 기간 공직자로 지내왔다”면서, “누구보다 유성의 현실을 잘 알고 있어, 오늘 발표한 1호 공약 이외에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하며, “유성의 좋은 소식 윤소식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