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남원지사, 스마트 비상알림판 설치 재난 대응 강화
농어촌공사 남원지사, 스마트 비상알림판 설치 재난 대응 강화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4.01.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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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남원지사, 스마트 비상알림판 설치.(사진=농어촌남원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는 28일 비상 재난 대응능력 강화와 주민 안전 제고를 위해‘스마트 비상 대처계획(Smart EAP) 알림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알림판에는 QR코드 링크가 등록돼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든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저수지 현황 △대피장소 △비상 연락망 △비상 대처계획도 등을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알림판은 지역 내 저수지 및 마을회관 등 총 16개소에 설치하였으며, 향후 설치대상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양희 지사장은 “알림판 설치로 지역주민들이 저수지 붕괴 등 재난 상황에서 행동요령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며, 비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