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화성갑 예비후보, “먹고 사는 문제 해결하는 지킴이 되겠다”
최영근 화성갑 예비후보, “먹고 사는 문제 해결하는 지킴이 되겠다”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4.01.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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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영근(전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화성서부지역을 시민과 함께 제가 지키겠다는 포부와 함께 2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갑 선거구에서 "민생을 진심으로 살피고, 최우선으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정치가 무엇이냐. 국민을 먹고 살게는 해줘야 하는 게 정치가 아니냐. 화성시장 재임 시 공약이행률 90%을 달성한 저력으로 국민과 약속한 것은 무조건 지킨다. 지금은 강력한 견제의 역할을 수행할 능력을 가진 '일' 하는 중앙정치인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이어 "인구 백만을 바라보는 화성시에는 제대로 된 전철 하나가 없다. 이런 지역 불균형의 끈을 끊어내겠다. 재선 시장 출신으로 힘 있는 집권여당의 중앙정치인으로 선출되어 서부지역의 지난 10년간의 변화 없는 현실을 깨고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추진할 정책방향으로는 (교통/건설)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원천 봉쇄 △광역교통 증설, 노선 다양화, 환승센터 설립 등 광역교통 시스템화 △화성시 버스무상승차 △새솔동, 안산 도로 및 다리 추가 건설 △신안산선, 신분당선 연장 등 (출산육아) △출산 시 금융지원 △육아휴직 의무화 △출산 장려를 위해 청년층 주택 50만 호 공급 △초등생 밤 8시까지 돌봄학교 운영 △소아 당뇨병 지원 대책 수립 △지역책임교육학교 설립 등 (청년) △청년도약계좌 제도 개선 △지방 독신남 결혼 대책 수립 등 (주거) △임대아파트 조기분양 및 저렴한 분양단가, 구조개선 시설개선 등 (어르신) △노인 기초연금 수급 제도 개선 △중풍치매 치료비, 간병비 지원 현실화, 요양보호사비 지원, 중풍치매전문병원 조기 설립 등 (복지등) △지역균형발전 △자살방지법 및 생계 등 지원법 제정 △남양51사 군부대 이전 등을 내세웠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