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소방서는 "한양대 에리카 학생(조윤서, 피중진)이 안산소방서 119 구조대를 25일 감사방문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감사방문은 지난해 7월26일 안산소방서 구조대를 방문해 인터뷰 중 나온 의견을 반영해 '2023년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발명 사업화 부문에 소방헬멧 디스플레이 관련 보고서를 제출한 결과 특허청장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이뤄졌다. 

피중진 학생은 "화재, 구조, 구급으로 바쁘신 와 중에도 청년들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매우 고마웠고 인터뷰를 통해 소방 대원분들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계신지에 대해 알게됐다"며, "대회가 끝나면 꼭 다시 한번 찾아 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결과 또한 좋아서 기쁘고 소방관 선생님 들에게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특허청장상 수상을 축하하고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에게서 감사를 받아 힘이 난다.“며 ”감사에 보답하기 위해 안산 소방서 전직원과 함께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문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