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검사-일대일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 지원
경기도 의정부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위한‘2024년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심리검사 및 일대일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95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의정부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인원이 많으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1순위(자립준비청년 또는 보호연장아동), 2순위(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자), 3순위 일반청년 순으로 선정한다.
이용자는 3월부터 5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공기관과 이용계약 후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서비스 유형은 A형(일반적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나 부담없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 본인부담금 회당 6천원), B형(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본인부담금 회당 7천원) 중 선택할 수 있다.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이나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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