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양동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서 이웃돕기 성금 쾌척
익산시, 어양동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서 이웃돕기 성금 쾌척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4.01.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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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송이 국화축제 먹거리부스 수익금으로 마련
어양동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쾌척
어양동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쾌척.(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시는 어양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성금은 천만송이 국화축제 먹거리 부스 수익금으로 마련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두 단체는 지난해에도 국화축제 수익금 1000만원과 사랑의 딸기잼 나눔 행사 수익금 100만원을 위기가구에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영이 회장은 "통장단은 매년 이웃애(愛) 돌봄단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올해도 외롭지 않고 사랑이 넘치는 어양동을 만들고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상묵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라며 "꾸준한 기부 실천으로 주민들의 희망찬 삶을 응원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