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수학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원아카데미(수학 수업·평가 혁신-심화과정)’를 22일부터 23일까지 운영했다고 24일 전했다.
연수는 ‘디지털전환시대, 즐겁게 배우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수학교육’을 주제로, 효과적인 수학적 논의를 위해 교사가 알아야 할 5가지 역할부터 수업과 평가 현실을 짚어봤다.
주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수학적 논의를 위한 교사의 역할 △수업의 설계1, 2 △수업과 평가의 일체화 △수업의 실제와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운영 등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사회에서의 수학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수업방법과 평가방법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수학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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