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힘, '화성 백미항 어업인' 소통 자리…"후쿠시마 오염수 피해 없어"
경기도의회 국힘, '화성 백미항 어업인' 소통 자리…"후쿠시마 오염수 피해 없어"
  • 임순만 기자
  • 승인 2024.01.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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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4일 화성 백미항에서 도내 어업인들과 소통의 장을 열고 어업 관련 현안을 체크하는 것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피해가 전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주민들 대다수가 농어업에 의존해 생활하는 백미리는 지난 2008년 젊은 어촌계장이 어촌체험마을 사업을 유치하면서 큰 변화를 맞이한 곳이다.

갯벌체험과 망둥이 낚시는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며 인기를 끌었고, 해양수산부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한 수산물 가공공장은 연 25억원의 매출과 2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해내고 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