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의지구 도시개발’ 박차
구미시, ‘인의지구 도시개발’ 박차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01.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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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시계획획 심의에서 주차장 규모 확대‧기부채납 등 조건부 가결
위치도(사진=구미시)
위치도(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 인의동 일원에 추진 중인 ‘구미 인의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이 지난 22일 열린 ‘제1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됐다.

조건부 가결은 주차장용지 위치변경, 규모 확대와 기부채납 등이다.

이에 시는 8만여 제곱미터의 면적에 2,162명(940세대)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주택용지와 상‧하수도, 도로, 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감도(사진=구미시)
조감도(사진=구미시)

이 사업계획 대상지는 지난 2016년 구미시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할 당시 지구단위계획구역(주거지역)으로 결정된데 이어 2020년을 개발 목표년도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인의지구 도시개발사업을 구미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연계해 직장과 주거가 근접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