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SOHO사관학교 28기' 개강
신한은행, '신한 SOHO사관학교 28기' 개강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4.01.22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출 증대 전략·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경영 컨설팅 제공
신한 SOHO사관학교 28기 수강생들이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개강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 SOHO사관학교 28기 수강생들이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개강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사업 도약을 꿈꾸는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 28기' 개강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800여명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해 왔고 음식업·서비스업·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경영 노하우, 마케팅 전략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이후 경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SOHO성공지원센터', 세무·법률·SNS 마케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 교실', 비수도권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생의 진정성 있는 실천을 통해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신한 SOHO사관학교 28기에서는 자영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매출 증대 전략 △소상공인 금융지원 제도 △자영업자 세법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8주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 고객들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양질의 컨설팅을 준비했다"며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영업 현장에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보완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자'고 강조한 것처럼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