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식품 제조·가공업체 안전 경영 워크숍' 개최
영월군, '식품 제조·가공업체 안전 경영 워크숍' 개최
  • 백남철 기자
  • 승인 2024.01.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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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세경대학교에서 개최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자 및 예비 창업자 등 50여명 대상
안전한 식품 제조·가공·유통 관리체계를 구축, 위생 및 품질 관리 능력을 향상
강원 영월군청 전경 (사진=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강원 영월군청 전경 (사진=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강원 영월군과 세경대학교가 주최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 관련 안전 경영 워크숍’이 25일 세경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자 및 예비 창업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 제조·가공·유통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위생 및 품질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행사이다.

영월군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중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와 전문성이 우수한 업체 사례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정보 제공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계기가 된다.

워크숍은 세경대학교 Healthcare Kitchen-Lab의 주도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식품 제조·가공업 길라잡이(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식품 제조·가공업자 필수서류 안내, 식품제조업자의 마케팅 성공 사례, 영업자 건강관리 강좌, 그리고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이 향상되어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ina7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