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2024 홍천강 꽁꽁축제' 안전한 축제로 성공적 폐회
'제12회 2024 홍천강 꽁꽁축제' 안전한 축제로 성공적 폐회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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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덕경 기자)
(사진=조덕경 기자)

 5~21일 열린 제12회 강원 홍천강 꽁꽁축제에 16만 관광객이 방문하며 축제가 성공리에 폐회했다.

주최측 (재)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막바지 구슬땀으로 안전한 축제로 거듭났지만 온화한 기상이변으로 얼음낚시는 8일에 불과했다.

꽁꽁축제장에는 전명준 이사장, 장영주 상임이사을 비롯한 재단 직원들이 현장 안전노고에도 불구하고 개장초기부터 음식부터 주류까지 바가지 요금에 따른 민원은 잔치집에 불난꼴이 되어 언론으로부터 혼독한 질책을 받기도 했다.

주최 측의 사과 속에 신속대응으로 입주업체의 시정 요구로 최선의 노력을 보여줬다.

(재)홍천문화재단측은 "이번 홍천강 꽁꽁축제뿐만 아니라 모든 축제에 음식가격에 대해 행사전반에 걸쳐 철저한 사전논의와 점검속에 교육으로 전반적 매뉴얼에 따라 보완과 예방으로 관광객 우선의 안전먹거리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전명준 이사장은 “새벽부터 늦은저녁까지 안전한 축제위해 얼음을 얼리며 부교 위에서 구슬땀으로 관광 객맞이에 최선을 다했지만 지구 온난화에 개막을 앞두고 온난화로 얼음결빙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며 "타 유사 축제와의 차별화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을 마련했으나 축제장의 일부 입주상가의 음식물 바가지 논란으로 혼란스럽게 한점 사과드린다. 며 안전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일부입주업체에 대한 가격에 소홀한점 다시 한번 깊은 사과로 거듭나는 축제로 재정비 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