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딸기 수확 체험권 눈길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딸기 수확 체험권 눈길
  • 지재국 기자
  • 승인 2024.01.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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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로롱 딸기농장.(사진=논산시)
또로롱 딸기농장.(사진=논산시)

충남 논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논산의 특산품인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는 ‘딸기수확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업체로 선정된 또로롱 딸기농장은 논산시 성동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300평이 넘는 규모 공간을 자랑하며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인 GAP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딸기체험뿐 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와 케이크‧퐁듀․모찌 등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방문객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논산 대표 딸기체험 농장 중 하나이다.

또한 일반 예약으로 체험권 구입 시 2인 기준 4만원 가격에 판매하지만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구입한 기부자에게는 2인 기준 3만원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연인, 가족 단위 기부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체험권은 단순한 답례품 제공이라는 차원을 넘어 기부자들을 논산시로 초청해 우리 시의 매력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하며, “논산시의 차별화된 이색 체험 답례품이 우리 농촌을 활성화시키고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더 많이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jgji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