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추진기획단 '1차 보고회' 개최
밀양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추진기획단 '1차 보고회' 개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01.1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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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체육·축제"가 연계된 '경남도민 화합의장'을 여는 '새로운 체육대회'로 준비
사진 밀양시(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이 17일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추진기획단 1차 보고회에서 강평을 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이 17일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추진기획단 1차 보고회에서 강평을 하고 있다.)

경남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기획단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기획단 7개부 21팀 20개 부서와 12개의 지원부서의 장들이 모여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추진 사항 보고, 협의 사항” 등을 논의해 내실 있는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추진되는 ‘문화·관광·체육·축제 행사’인 ‘와봄페스티벌’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지역의 문화와 예술, 관광”이 한곳에 모여 펼쳐지는 ‘경남도민 화합축제의 장’으로 개최, 그동안의 도민체육대회와는 차별성을 보이는 ‘최고의 문화체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개·폐회식, 성화 봉송, 자원봉사자” 모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각 부서장이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개최일까지 수시로 부서 간 협의를 거쳐 분야별 업무를 정비해 대회 개최 시까지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는 19년 만에 밀양시에서 단독으로 개최되는 만큼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동안의 대회와는 차별을 둔 새로운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밀양시 전 부서가 결속해 밀양시의 저력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