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희망 나눔 사랑의 온도탑’ 120도 돌파
구미 ‘희망 나눔 사랑의 온도탑’ 120도 돌파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01.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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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지난해 12월부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목표액 10억5,400만원을 조기달하고, 현재 12억7,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기업체, 단체, 기관,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활동에 힘입어 12억7,000만 원을 모금해 나눔 온도 120℃를 돌파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복지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김장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참여해 준 많은 기업과 기관. 단체, 시민 등 모든 분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모금 기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