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회
구미시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회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01.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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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 조례안 16건 등 총18건 안건처리
장세구 구미시의회부의장 개회사(사진=구미시의회)
장세구 구미시의회부의장 개회사(사진=구미시의회)

경북 구미시의회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첫 회기 일정인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100일간의 의정활동을 개시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주요의사일정은 16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 17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총1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9일(2차), 22일(3차) 본회의를 통해 집행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마지막 23일 제4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수어 통역서비스 모습(사진=구미시의회)
수어 통역서비스 모습(사진=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전경(사진=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전경(사진=구미시의회)

이날 장세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새해 우리의회는 집행기관과 협력, 반도체와 방위산업 발전에 대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차전지와 로봇산업 등 차세대 전략사업 기반마련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통해 구미 미래 먹거리 산업육성 및 지역발전을 주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구미시 대도약에 앞장설 것”이라고 새해인사와 포부도 밝혔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구미시수어통역센터 간 협약에 따라 이번 임시회부터 수어 통역서비스가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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