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디지털도서관 실감콘텐츠 체험실 운영
하남, 디지털도서관 실감콘텐츠 체험실 운영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4.01.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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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경기도 하남시가 올해부터 디지털도서관 내 실감콘텐츠 체험실을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실감콘텐츠 체험실은 디지털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 내에 있으며, 다면 프로젝션 맵핑 및 동작 감지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실감콘텐츠를 즐기는 공간이다.

실감콘텐츠 체험실은 체험자가 동화 속 주인공이 돼서 미션을 수행하는 E-스토리북, 직접 채색한 이미지를 스캔해 스크린에 투영하는 AI-AR 스케치존, 시립도서관 소개, 정보지식놀이 콘텐츠 등 다양한 실감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남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전화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운영하고 휴관일인 금요일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시 도서관에 실감콘텐츠 체험실이 구축되어 시민들에게 실감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술 체험의 기회를 누리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