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두번째 달’ 비대면 공연... 드라마 궁,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등 연주
국립부여박물관은 11일 겨울방학을 맞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부여박물관 유튜브에서 퓨전밴드 ‘두번째 달’ 비대면 공연이 공개된다.
지난해 11월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열린 2023문화향연 '박물관 속 바이올린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이다.
공연에서는 두번째 달이 연주한 드라마 궁, 구르미 그린 달빛 OST뿐만 아니라 부여에 관한 생생한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을 감상하고,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백제금동대향로 미니어쳐(20cm)와 백제금동대향로 향스프레이와 향갈피를 선물로 준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28일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올해에도 문화소외지역인 부여에서 더 많은 관람객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4월 뮤지컬 ‘이벤져스 라이브’, 6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네마 콘서트’ 등의 다양한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부여/조항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