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는 토스인증서를 통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토스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토스 이용자들은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발급받은 인증서로 국세청 홈텍스, 손텍스 등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토스인증서는 국세청뿐만 아니라 △공공 △금융 △생활 등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휴처에서 활용할 수 있다. 약 3000개 제휴처에서 가입자 본인확인, 전자서명 업무 등에 사용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타 인증서 대비 최소 단계로 구성된 발급과정과 간편 이용방식 역시 토스인증서의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기간을 맞아 토스인증서 하나로 편리하게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고객 수요가 높은 제휴처 확대를 통해 전 국민의 인증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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