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규 함평 부군수, 농촌자원 산업화·치유농업 현장방문
임만규 함평 부군수, 농촌자원 산업화·치유농업 현장방문
  • 황운학 기자
  • 승인 2024.01.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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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평군)
(사진=함평군)

임만규 전남 함평군 부군수가 군 관계자들과 함께 9일 농촌자원 산업화 및 치유농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임 부군수는 나산면 ‘동축농원’과 ‘콩강아지농장’을 방문해 귀농가와 치유체험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동축농원 박명진 대표는 원예 체험농장 전환 및 농업 정보화 분야 역량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을 통해 농촌진흥청 농업인경영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귀농가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콩강아지농장 손영일 대표는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보유자로서 현재 동물 매개 치유·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함평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동물교감 치유프로그램 지원 등 함평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의지를 내비쳤다.

임만규 부군수는 “농촌자원 산업화와 치유농업 분야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함평/황운학 기자

whwh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