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은 2024년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21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9일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목적 등 전반적인 사업 안내, 협약서 작성, 안전교육 순서로 진행됐으며, 안전교육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보행 중 안전사고, 화재사고 예방 등에 관련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정헌 고제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로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동절기에 발행할 수 있는 보행사고에 유의해주시고  안전사고 없이 잘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제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21명의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1월부터 11월까지 면사무소와 보건소 및 보건지소 환경정비, 경로당회계도우미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으로어르신들이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아일보] 신중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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