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410만원 전달
전남 구례군이 8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416만9980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구례군 공무원 590명은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김순호 군수는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많은 군민이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구례를 가치 있게’라는 주제로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문의하거나, 방송사, 군청,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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