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직장동호회 ‘크로쉐힐링’과 로뎀나무 Cafe는 8일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추운 날씨에 위탁아동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패딩점퍼(10벌)를 전달하였다.
장미희 관장은 “매년 관심을 가지고 추운 겨울에 위탁아동들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패딩점퍼를 후원해주신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장동호회 ‘크로쉐힐링’과 로뎀나무 Cafe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을 따뜻한 마음을 함께 위탁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하였다.
해당 물품은 도내 미취학 위탁아동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는 춘천YMCA법인에서 위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아동복지전담기관이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사례관리(749명)를 지원하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원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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