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 신속한 119신고로 호텔 대형화재 막은 조덕경 국장 표창
홍천소방서, 신속한 119신고로 호텔 대형화재 막은 조덕경 국장 표창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1.0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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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신속한 화재신고와 대응에 호텔 대형화재를 막은 신아일보 조덕경 국장에게 ‘119 모범신고자’로 선정해 지난 4일 홍천소방서 서장실에서 강원특별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고 5일 밝혔다.
홍천소방서는 신속한 화재신고와 대응에 호텔 대형화재를 막은 신아일보 조덕경 국장에게 ‘119 모범신고자’로 선정해 지난 4일 홍천소방서 서장실에서 강원특별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고 5일 밝혔다.

홍천소방서는 신속한 화재신고와 대응에 호텔 대형화재를 막은 신아일보 조덕경 국장에게 ‘119 모범신고자’로 선정해 지난 4일 홍천소방서 서장실에서 강원특별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국장은 지난 8월30일 오후 10시8분경 길을 걷던 중 홍천 소재 동양호텔 건물 3층 창문에서 연기 발생 및 고무탄내가 나는 것을 확인해 불이 난 것을 직감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동양호텔 11층 건물로 화재가 난 사무실 윗층으로는 당시 투숙객 10명이 묵고 있었고 초기진압이 되지 않았다면 자칫 대형 화재로 확대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조덕경 국장 의 신속한 119신고 대응으로 투숙객 전원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대형화재를 막는 등 신속한 초기대응·유공으로 ‘119 모범신고자’로 선정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상황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실천해주신 조덕경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화재등 발생시 확산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