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의회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날인 지난 1일 수원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오전 9시 묵념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린 후 현충탑에 헌화·분향을 했다.

김기정 의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며 청룡의 해 기운을 수원시민에게 가득히 내려 주시길 기원드린다’ 라고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다짐을 남겼다.

이어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배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국회의원, 보훈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신아일보] 수원/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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